농촌진흥청은 이상기상 영향으로 벼멸구, 과수 탄저병 같은 병해충 발생 양상이 변하고 있다면서 예찰·방제체계를 전면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농진청은 병해충 발생을 감시하는 관찰포 2,000여 곳을 전국에 지정·운영하고, 중국·베트남 현지 발생 정보까지 수집해 조기 경보 시스템을 고도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요 작목 재배지에서는 한 달에 두 차례 이상 정기 예찰과 전국 단위 일제 예찰을 시행합니다. <br /> <br />도 농업기술원은 지역별 맞춤형 이행계획을 세우고, 시·군 농업기술센터는 현장 예찰과 상황 점검, 농가 교육을 실시합니다. <br /> <br />농업인은 겨울철 월동 전염원 제거 등 사전 관리를 강화하고, 병해충이 발하면 농촌진흥청 신고 대표번호(1833-8572)로 문의하면 됩니다. <br /> <br />농진청은 매주 주산지 작목반 관계자들의 현장 동향을 수집하고, 매달 지방농촌진흥기관과 정기 회의를 열어 지역별 발생 현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22613383544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